에휴... 싸부넷에게 정말 어디까지 감사해야하는지..
업무를 편하게 해준 크나큰 은혜 거기에 늘 저의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공간까지 있으니...
정말 감사합니다.~
자꾸 회사를 욕하면 내가 다니는 회사인데 내얼굴에 침뱉는것 같기도 하지만...
정말 .. 답이 안나와서 ...ㅜㅜ
우리 대표는 성격은 완전 포악인데 여직원들과 슬픈 사연이 있는 (짠한 상황에 처한사람들) 분들에게는
관대한 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정도가 심하면 오지랍인거지....
거래처 사장님 중에 대학교다니는 두자녀를 두신 사장님이 계시는데,
공장사고가 난뒤 상황이 매우 안좋아 지셨고, 현재 남의 공장에 들어가서 관리해주는 개념으로
본인작업하면서 있으신데, 그분을 델꼬오신다고...
오시는건 좋다이거죠...
하지만 그분의 형편이 급여신고를 100%하면안되는 상황...
파산신고인지 뭔지를 하신다고....
40%정도의 금액만 급여로 신고해서 지출하고 60%정도의 금액을 그냥 주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지출할수있는 방법을 나보고 찾으라고 하심!!!!!
미친거죠?
ㄸ ㄹ ㅇ 인거죠?
법인에서 그게 말이 됩니까?
어떤 방법으로라도 그걸 지출하는 방법이 가당치나 한가요?
한번도 아니고 매달... 미친거야 미친거.. 정말.... 아 ...........................
답이 없다 그건 불가능 이다 말을 해도 안들어요...ㅜㅜ
회계쪽을 세무쪽을 전혀 모르는건지.. 막무가내로 하면 뭐든 되는줄 아는 대표의 무식함 때문에 ..
정말 죽겠어요....ㅜㅜ
그만 두면 되는건데.... 그냥 직원으로만 역긴게 아니기에,,,,,,
저희 신랑의 사촌형이 대표이기에...
그렇다고 가족혜택 이딴건 0% 인 이곳에서...
저만 인간의 도리를 따져가며 버리지 못하고 이렇게 스트레스만 만땅 받고 있네요....
아....................... 징글징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