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셋인데 남중 다니는 첫째는 지난주 월요일에 개학했고
여중 다니는 둘째는 지지난주 금요일 (광복절 다음날) 개학했지만
초등학교 4학년인 막내만 이번주 월요일 (오늘) 개학이라서,
지난주 한주동안은 막내 혼자서만 집에 있어서 걱정이 많았었네요.
어리광 부리는 나이라서, 할줄 아는 요리도 없고 (컵라면만 혼자 먹을 줄 알아요)
그래서 아이들 할머니께서 가끔 들러 찌개나 짜장, 카레 등 요리를 해주시곤 하셨었네요.
오늘부터는 전부다 학교에 가니, 그나마 부모 입장에서는 마음이 많이 편해지네요.
물론 막내는 학교 가기 싫어서 어제도 울상이었지만요 ^^;
그래도 학교 보내는게 부모는 좋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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