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일들만 연속인 것 같은 요즘... - 싸부넷

  • 나의 일정
  • erp바로가기

  • 최신댓글리스트 더보기
    Erp사용질문 실무Q&A
    게시판타이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추천수 58 | 조회수 2,512 | 등록일 2022-09-05 08:45:59

    제목

    안좋은 일들만 연속인 것 같은 요즘...

    글쓴이

    MTB소년
    내용
     요즘 안좋은 일들만 연속인 것 같네요..
    너무 힘듭니다.

    일단 올여름 들어서 회사일이 너무 어려워져서, 같이 일하는 동료분과... 이번달부터는 월급도 못가져갔습니다.
    각자 틈틈이 알바 뛰고 있네요... 휴.... 이정도까지 된적이 없었는데, 큰일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장례식도 많아졌고 (최근 3주 연속).
    고향에 친한 친구가 간암 4기 판정을 받았다는데, 혈관이 연결된 곳이라 수술이 불가하고, 항암치료밖엔 답이 없답니다.

    다른 아끼던 친구 하나는 완전히 오해 때문에 틀어져버려서 방법이 안생기고
    그저 욕만 먹고 있네요.....

    지난주에 고향에 가서 벌초하려 했는데, 갖고있던 예초기가 갑자기 작동이 안되고 연료가 다 새어나오길래
    결국 벌초를 1주일 미뤄서, 지난주말에 근처 수리하는데 가서 수리하고, 작동 테스트 하고
    이번 주말에 토요일날 테스트 할때도 잘되더니만, 갖고 산에 갔는데 시동이 안걸려서 30여분 씨름하고...

    결국 다시 갖고내려와, 근처에 외가댁에 가서 예초기를 빌렸는데 그것도 안되는겁니다.
    그런데 갖고갔던 저희 예초기가 이제 시동이 걸리네요? 이건 뭐..... 황당해서...

    암튼 그렇게 벌초 끝내고,

    고속도로타고 내려오는데, 중간에 어디서 날아온지도 모른 돌에, 차 앞유리 돌빵을 맞아 "빡!!" 하며...
    앞유리 조수석 쪽으로 지름 3센티 정도 되는 돌빵이 크게 생겨버렸습니다.

    요즘 정말 되는게 없네요.
    뭐라도 하나 좋은일이 생기면 안되는 것인지~


    많이 힘듭니다

     
    추천
    목록
    자유게시판 전체목록 (15497)
    번호
    오늘도 힘내세요, 화이팅 ~~ ^^
    글쓴이
    등록일
    조회
    공지글
    싸부넷 처음 사용시 자주하는 질문 [1653]
    관리자
    2016-12-0521,559
    공지글
    회원등급의 종류와 등업 안내입니다 [1971]
    관리자
    2016-01-2817,914
    공지글
    댓글 이모티콘 변환 리스트 입니다 ^^ [907]
    관리자
    2016-03-2810,211
    14834
    여행가고 싶어요~ [12]
    소통
    2022-10-062,975
    14833
    힘드네요 [10]
    MTB소년
    2022-10-063,230
    14832
    울타리를 넘어라_따뜻한 하루(발췌) [5]
    perdeo
    2022-10-063,219
    14831
    해외여행을 자주하는 나에게 참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6]
    미솔땅
    2022-10-052,659
    14830
    비가 오고 나니 날씨가 춥네요 [7]
    블루네이처
    2022-10-042,542
    14829
    진짜 가을 날씨네요~ [5]
    ll햄복
    2022-10-042,525
    14828
    의욕상실.. [3]
    다야
    2022-10-034,008
    14827
    조온마난색기가 욕이 아니라고 하는데... [7]
    어부의 아들
    2022-09-293,766
    14826
    시간 세월.... [7]
    윤하
    2022-09-292,505
    14825
    코끼리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따뜻한 하루에서 발췌] [6]
    perdeo
    2022-09-293,643
    14824
    잦은 실수 [5]
    기억상실
    2022-09-294,160
    14823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8]
    하윤
    2022-09-282,921
    14822
    거친 나그네의 뒤안길를 둘러보다가 시를 만났다.... [3]
    어부의 아들
    2022-09-282,571
    14821
    요즘 지식인들 웬만하면 거반 유치원 나오지 않았나요?
    어부의 아들
    2022-09-273,049
    14820
    그리움이 익어가는 늦 가을이라~ [5]
    어부의 아들
    2022-09-263,068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