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계산서합계표에는 공급가액과 세액 뿐만아니라 매수 등도 기입하도록 되어 있는데

당초 세금계산서를 잘못 발행하여 취소했을 시에도 세금계산서합계표에는 포함을 해야하는 것인지, 혹은 두 건 다 신고에서 제외해도 되는 것인지요?

즉 수정세금계산서 발급으로 인해 "+ -" 되어 합계가 0으로 발행된 건수 들은 제외해도 되는지요?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98조에 의하면 세금계산서합계표에 적을 사항으로 '거래처별 세금계산서 발행매수'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수정세금계산서 발급으로 인하여 "+ -" 되어 거래처별 합계가 '0'이라 하여 세금계산서합계표에 기재를 누락할 경우 거래처별 세금계산서 발행매수까지 누락되기 때문에 제외하면 안 됩니다.

공급하는 자 및 공급받는 자도 수정세금계산서가 발급된 경우에는 수정세금계산서 발급도 수실제 거래를 입증하기 위한 절차에 속할 것이므로 수정세금계산서를 신고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 관련법령 ]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98조 【세금계산서합계표】

부가가치세법 제54조제1항제5호에 따라 매출ㆍ매입처별 세금계산서합계표에 적을 사항은 거래처별 세금계산서 발행매수와 그 밖에 기획재정부령으로 정하는 것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