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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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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죠. 우리는 살아가면서 애국에 대한 부분을 잊고 지냅니다. 외국의 경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가 각별합니다만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그 예우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우라는 것이 개인적으로 나라를 위해 일하신 부분에 대해 인정하는 분위기가 모여서 사회적으로 형성되어야 하고, 이렇게 형성된 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층에서 잘 조정해 주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이러한 부분이 좀 취약하죠. 예로 학생운동을 주동하던 학생들이 기성세대가 되었을때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별다른 변화가 없었죠. 다들 일상속에서 소시민의 삶을 살던가, 기존의 세력과 함께 살던가 이겠지요. 친일이던 애국이던 각자가 생각한 신념으로 행했었을 일들입니다. 각자가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지만 사회가 이것을 판단하지 못하는 것이죠. 기준이 없이 시간이 흘러 지금에까지 왔네요  다음에 만일 나라가 위태로울때 나는 어느쪽의 신념으로 행동해야 할까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조금은 무거운 분위기인데요. 날씨도 흐려요. ㅜ.ㅜ 즐거운 연휴 보내시기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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