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레트로 열풍으로 출시된 선풍기가 아닌 80년대 선풍기가 아직도 쌩쌩하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회전이 안되었는데.
무더위가 오기 직전에 아버지께서 더운 방에서 선풍기를 손보신 이후 너무 쌩쌩하게 돌아가고 있어요.
몇년전부터 버리자고 말씀드려도 옛날 선풍기가 제일 시원하다고 계속 쓰시겠다고 하세요
다 같은 마음 인가봐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
조금만 더 쓰고 조금만,, 아직은 쓸만한데 하고 사용 하고 있어요
그러다가도 예쁜 모델 나오면 또 충동 구매 하고 싶다가도 조금만 더 하다가 결국에는 큰 맘 먹고 구매 했는데
너무 서 자꾸 만지게 되고 아끼게 되는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