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는 아직 제 자식이 결혼 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결혼을 한 저의 입장에서 보자면 자주 가는건 좀 그런것 같아요..
저도 결혼하고 8년은 시댁에서 살고 분가이후에는 2주에 한번씩 2-3년을 갔었는데
저희 개인적인 생활도 없고.. 특히 맞벌이 하는 부부들은 주말에 시간 같이 보내는게 다반사인데
그것 마저도 부모님과 함께 해야 한다고 하면 요즘 젊은이들은 정말 싫어 할것 같아요.
로 제가 지금 나이를 먹어보니..그때 부모님과 좀더 시간을 같이 보낼걸 하는 후회도 있어요..
양날의 칼날 같네요..
제가 요즘 느끼는 것은 솔직히 자기 부모님 아프다하면 병원 가봐 라며 한마디 하거나 매일 아프다 한다고 을 내기도 하는 자식들도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애완동물이 이프면 더 가슴 아프다 하며 여기 저기 알아보고 병원 데리고 가고 걱정 하며 그런 모습 보면 참 씁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