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학부모 활동 ..다들 아시죠?
이건 집에 있는 엄마들이 많이 수고한다 생각하구 늘 감사했었는데
올해부터는 전학생의 보호자가 한번씩은 꼭 해야한다고 공문이학교에서 왔어요..
애들은 둘~셋인집은 두세번해야하는건데...
직장다니는 맘들은 어쩌라하는건지..
이게 시간이 출근시간하고 맞물려서...
그래서 부모가 안되면 할머니 할아버지 친인척 동원하던가 알바를 쓰라고하네요..
이게 말이되나요?
학부모들 의견도 묻지도 않고 일방적인 통보식으로 하라니...
경기교육청에서도 전학생의 보호자가 녹색학부모활동하는거 의무 아니라는데...
학교에서는 거의 강제적으로 시키네요..
내일이 제차례인데..내일하고나면 올해 한번이 더 남네요...
회사에 좀 늦는다고하는거 눈치보이는데...
아이를 위해서는 꼭하는게 맞다고 생각들지만 참 씁쓸한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