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고 구경하다가 건물로 들어가서 영사기 같은 카메라를 구경하고 나오려는 찰나
퍽 하는 소리에 놀라 돌아보니 우리집 둘째가 머리를 부딧쳐 머리를 잡구 있었어요.
머리 윗쪽을 보니 피도 안나고해서 다음 관람하는 쪽으로 가려는데
집사람이 밝은 곳에서 한번더 보자고 하더니 저를 긴급히 부릅니다.
머리 윗쪽이 아니라 옆쪽이었어요. 약 1.5Cm는 찟어지고 3mm가 벌어졌는데 피는 아직 안난 상태였어요.
안내데스크에 사실을 알리고, 의무데스크에가서 문의하니 병원으로 가야 할 것 같다며....
대학병원 응급실에 가서 3방찝었네요....
이후 매일 소독을 권유받았구요. 집으로 돌아와 근처의 병원에서 소독을 하려는데 일요일에 문을 연 병원이 없어
대학병원으로 갔죠 응급실로가라는 안내를 받고 소독하는데 65,000원을 내라고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