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참가 후 기회가 맞지않아 처음 참가하게된 문경66킬로 MTB챌린져대회.
역시 기나긴 임도길 업다운의 반복에 힘들기도 했지만 열심히 재밌게 잘달리고 왔습니다.
결과는 중급 시니어.베테랑 통합부 6위.. 시상이 5위까지라 포디엄에는 못올랐지만,...
초반부터 계속 아픈 허리 부여잡고 일부러 댄싱쳐가면서 스트래칭 계속 하며 달려 최선을 다했었기 때문에 아쉬움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2014년 참가 때보다 기록도 10분 가까이 줄일수 있었지만, 참가자분들 모두 너무 잘타시는 가운데 함께한것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합니다. 내년에도 꼭 참가해서 달리고 싶어지는군요, 도전하고 싶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