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는 일본에서 생겼지만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것 같다.
비광은 일본의 서예가인 오노도후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오노도후가 슬럼프에 빠져 서예가 잘 되지 않을때
비가 내리는날 냇가를 걷다가 불어난 물에 쓸려내려가지 않기 위해 버드나무 가지에 매달리려고 온힘을 다해 점프를 하는 개구리를 보게 되었다.
계속 점프를 하지만 버드나무가지가 높아 잡지를 못했다.
또 하고 또 하고..... 계속 점프를 하는 개구리는 가지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개구리를 보고 오노도후는 "바보같은 개구리. 노력할 걸 해야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어와 버드나무가지가 개구리 있는 쪽으로 휘어져 내려 가는 것이었다.
그때 개구리는 버드나무 가지를 잡고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개구리도 저런 힘을 발휘하는데..
강하고 간절하게 원하면 자기가 원하는 상황을 이렇게 끌어오는 구나"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훌륭한 서예가가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