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부넷 안녕하세요~~~~~~~~~
모두들 봄꽃구경도 다녀들 오셨을까요?????????
벌써 봄이라니 아직도 내몸은 겨울옷을 찾고있는데..ㅎㅎㅎㅎㅎㅎㅎ
나이가 들었다는걸 매년 계절 변화를 둔하게 받아들일때마다 느껴지는 슬픔입니다..ㅜㅜ
ㅎㅎㅎ 저는 가죽공예 시작하고 벌써 수업이 4번째 수업을 맞쳤네요..
제가 배우는 가죽공예는 수작업 으로 바느질하고 미싱작업 안하는 곳이라 모든걸 수작업으로
하는곳인데..
힘이 엄청 필요한 작업들이 생각보다 참 많아요...
어깨 . 손 빠지는줄... ㅋㅋㅋㅋ
그래도 수업시간에 만큼은 온전히 가죽공예 집중하다보니 잡생각도 안들고
참 좋아요~~~
가죽공예 가장 기초 처음에 대부분 배우는게 카드지갑인데
카드집가 완성하고 머니클립 90% 완성했는데
4번 수업에 벌써 두가지 완성하고..ㅋㅋㅋㅋ
당연히 쌤이 설명을 하시면서 직접 해주셔서 빨리끝나는..ㅋㅋㅋㅋ
눈으로 보고 아~~~~~~~~~~~ 이런게 많아서,
끝나고 나면 기억이 나는게 없어서..
월래는 바로 다음단계 들어가야 하는데 카드지갑 다시 복습 한다고
혼자 해보겠다고 (무슨자신감으로..ㅋㅋㅋ)
어제는 카드지갑 복습을 했는데....
생각보다 그래도 막상 해보니 뭘해야 하지 하고 기억은 나는데,
역시나 쌤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
천천히 마음 먹고 도구도 가죽이 내손에 익숙해져야 하는 시간을 기다려야 할꺼 같아요..
아직은 모든게 낯설어 조심조심 ... 느리기도 하고...
모든게 조심조심.. 너무 신중한 저의 모습..ㅋㅋㅋㅋ
쌤이 제가 답답했는지 시원시원하게 해보라고.. 삐뚤어도 져보고 해야 느낌을 안다고..ㅋㅋㅋㅋ
하지만 이왕 하는거 망치기 싫어 저는 천천히~~~~~~~~~~~~~~~~ ㅋㅋㅋㅋㅋ
그래도 삐뚤어지는데 말이죠..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 두번 배우는건데 배우고 난 다음날 몸은 피곤한데 뭔가 기분은 정화된 느낌이라서
좋아요~~~~~~~~
오늘도 이기운 열심히 일해야죠~~
님들도 오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