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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풍등 축제'를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최근 '형형색색 대구벌 관등놀이 축제' 관계자는 다음달 22일 개최되는 대구 풍등 축제 티켓 예매를 오는 25일 오후 11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티켓은 총 2번에 걸쳐 판매된다. 1차 판매는 25일 오후 11시에, 2차 판매는 4월 1일 오후 11시에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그린존, 핑크존, 옐로우존, 레드존 총 4가지이지만, 풍등을 날리려면 1인 1매 한정된 2만 원짜리 그린존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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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존 티켓 1장을 구매하면 4명이 거대한 풍등 하나를 함께 만들어 날릴 수 있다.

만약 핑크존과 옐로우존을 구매했다면, 풍등 날리기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구경 및 사진 찍기는 가능하다.

핑크존은 1만 원, 옐로우존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티켓은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 두류공원 광장 주차장에서 팔찌 형식으로 배부하며 그린존과 핑크존 이용 고객은 예매 확인증과 신분증을 들고 배부처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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