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BBQ 공식 홈페이지,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부담을 느낀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가격
인상에 나선다.
2일 치킨 업계에 따르면 BBQ는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치킨 가격을 5~10% 인상하기로 했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황금올리브치킨'은 기존 1만6천원에서 1만7천원 안팎으로 오른다.
BBQ 관계자는 "AI 사태로 육계 가격이 많이 올랐고 대두유 가격 등 원가 상승 부담이 커 이달 중순쯤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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