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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는 70% 이상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뇌의 경우,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뤄진다.
물 대신 커피나 탄산음료를 자주 섭취하면 가벼운 탈수증에 걸릴 수 있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1. 잦은 두통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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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탈수증을 앓고 있을 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 두통이다.
이는 충격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액체가 감소해서 나타난다.
2. 밥을 먹고 금방 허기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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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배고픔을 자주 느낀다.
우리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수분이 필요하다고 몸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할 때,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3. 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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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수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아 겪는 문제이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만으로도 변비가 사라지거나 완화될 수 있다.
4. 피부가 건조하고 탄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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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부족은 피부와도 관련이 깊다.
젊은 피부를 유지하고 싶을 때,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다.
5.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자주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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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은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수분 섭취량이 줄어들면 혈액량도 감소하고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6. 몸이 무겁고 무기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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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은 두뇌활동에도 영향을 준다.
물을 자주 마시지 않으면 두뇌 활동이 둔해진다.
이 때문에 자주 피곤하고 매사에 무기력한 기분이 든다.
7. 이유 없이 심장이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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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두근거림은 탈수 증상 중 하나로, 주로 카페인 섭취와 수분량 부족이 동반될 때 나타난다.
특히, 심장이 이유 없이 뛰고 호흡이 가빠지는 증상이 동반되면 주저 말고 의사를 찾아가야 한다.
jungw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