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 노후 준비는 꿈도 못꿔요...
하루하루 한달한달 빠듯하게 살거든요...
같이 있는 여직원처럼... 저두 자기개발 차원으로 일해봤으면 좋겠어요...
전 생계 유지.. ㅎㅎㅎ 그래서 대화하다봄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긴답니다...
얼마전 신랑 친구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괜스레 저까지
마음이 무거워 졌죠...
여자 혼자... 양가 어른도 의지할 형제도.. 없이 오롯이 세아이만 덩그러니 남긴채...
생각도 못한 아빠와의 이별을 그 가족은 해야했는데...
문득 갑작스런 삶의 변화에... 잘 적응해 갈수있게.. 마음이라도 단단히 먹고 있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기가 마지막 회사가 아니라 더 나이를 먹은 후에도 일은 해야할 텐데...
어떤 준비를 해야... 좀 마음이 놓일까요...
터놓고 얘기할 곳도... 마땅찮아서 한번 여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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