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에 겨울에 입으려고 패딩점퍼를 샀는데요....
점퍼를 입구 출퇴근을 했는데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안감이 퍼로 되어있는데 말려올라가서 옷이 쭈글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매장에 가서 옷 수선을 하려고 했는데 본사로 맡기더니 옷에 하자가 없다하여
이래저래 싸우다 어제 옷을 받았습니다.
옷 브랜드에서는 결국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서 제가 수선의뢰를 해서 받았죠....
결국 겨울에 입으려고 산 옷은 겨울에 입어 보지 못하고 감정싸움만 하고...
원래 굉장히 좋아하던 브랜드여서 산 옷이였는데 이래저래 실망만 하고
다시는 그 브랜드의 옷은 쳐다도 안볼것 같네요...
올 것 같지 않던 금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