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생은 태어남에서 죽음까지
절태양생絶胎養生 욕대관왕浴帶冠旺
쇠병사장衰病死葬의 12단계를 거칩니다.
절태양생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해서
열 달을 태아로 살다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이고,
욕대관왕은 자라나고, 배우고, 직업을 갖고
사회적 활동을 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이고,
쇠병사장은 쇠약하고, 병들고 죽어서 묻히는
인생을 마무리하는 과정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과정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사람은 동물과 무엇이 달라야 할까요?
사람과 동물의 속은 별로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사람의 손을 갖고 있다면
사람의 얼굴을 갖고 있다면
사람의 뇌를 갖고 있다면
사람은 동물처럼 욕망 위주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하고,
사람으로서의 길을 가야 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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