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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0 22:0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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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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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간 아들생각이 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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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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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영하로 내려간다하면 ...눈이 펑펑 내린다하면 ....
군에간 아들생각이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춘천 -13도 철원은 -19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라는 뉴스에 우리아들이 있는곳은 아니구나 하면서도 춘천이나 철원 보내신 맘들은 맘이 안좋겠구나 싶네요
징글징글 아들도 순한아들도 군에보내면 고생이구나 싶으니 맘이 안좋아요 한편 그렇게 젊은 애들이 나라를 지키니 미안하기도하고 안스럽기도하고 대견하기도하고 .....
어릴때 ...군인아저씨라고 ㅋ 편지도 썼는데....웃음도나오네요 우리아들이 군인아저씨라니... 다녀오면 어른이 되어있을까요? 휴가 나와 하는짓 보면 아직이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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