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희로애락(喜怒愛樂)
인간이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희로애락
사람마다 기회는 공평하게 주어지고 있으나
사람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답니다.
희(喜)
즐거움을 만나더라도 그 것으로 만족을 하지 못하고
더 많은 것을 바라는 마음 때문에 즐거움을 반감하기도 하고
작은 것도 기쁘게 생각하며 큰 기쁨으로 만드는 사람도 있답니다.
생각에 따라 자신에게 주어지는 작은 기쁨도
만족하면 희가 되어 즐거움이 되고 기쁨이 되는 것이고
아무리 큰 것이라도 만족하지 못하면 결코 기쁨이 아니랍니다.
노(怒)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우연하게 만나는 화가
있을 수 있는데 그 화를 어떻게 풀어 가느냐가 중요합니다.
뜻하지 않은 화를 만나면 평범한 사람들은 가슴이 뛰고 앞뒤 분간이 되지 않고
당황하여 무엇부터 어찌 해야 하는지 판단이 곧바로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른들은 말하기를 화를 당하면 그럴수록 침착하게 신중하게 생각하고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행동해야지 자칫하면 화가 더 큰 화를
부를 수 있으니 침착하라고 몇 번씩 당부합니다.
애(愛)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먼저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신을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을 사랑하고
고개를 들어 이웃을 사랑하라 했습니다.
길을 가다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존경하고
길을 가다가 보이는 사람 모두에게 인정을 베풀고
길을 가다가 스치는 모두에게 마음과 사랑을 나누어주는
사랑은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마음의 표현입니다.
락(樂)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희망하는 것이 즐거움이라고 합니다.
세상에 있는 즐거움이란 스스로 만들기도 하지만 사람에 의하여 만들어집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만나는 즐거움을 나만의 것으로 여기지 말고
이웃과 함께 하면서 같이 즐거워하는 것이 더 많은 즐거움을
만드는 것이고 세상을 더욱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랍니다.
한번 뿐인 삶의 기회를 즐거운 마음으로 즐거운 생각으로 즐겁게 살아가기를 희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