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지난 월요일부터 장염으로 고생해서 입원하구 퇴원했는데도 증상이 다시 반복되고있어요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죽만먹구 보리차만 먹구있는데도 설사도 계속하고 배도 계속아파하고 열도 오르락 내리락..
결국 어제밤에 또 응급실갔다가 치료받고 좀 괜찮아 집에왔는데 밤새 아이가 자지도 못하고 화장실 들락날락...
설사를 계속하더니 아침에 또 열나구 명치부터 배가 막아파하더라구요.
출근해야하는 저는 맘만 쓰인체 큰애에게 부탁하구 출근했네요
응급실에서 아이가 오른쪽 배도 아파해서 맹장도 염두해둘 필요 있다고했는데
지금 내원해서 진료보니 맹장은 아니고 자꾸 토하고 그러니까 위산이 역류하면서 배가 아픈거라고...
수액맞은 훨나아질거라고...지금 수액 맞고있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