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장시호, '제2의 태블릿PC' 특검 제출.. 최순실 "이게 덤터기 씌우려하나" 격분 - 싸부넷

  • 나의 일정
  • erp바로가기

  • 최신댓글리스트 더보기
    Erp사용질문 실무Q&A
    게시판타이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추천수 23 | 조회수 349 | 등록일 2017-01-11 08:43:27

    제목

    [단독]장시호, '제2의 태블릿PC' 특검 제출.. 최순실 "이게 덤터기 씌우려하나" 격분

    글쓴이

    여물먹는소
    내용
     [최순실 게이트]장시호씨 "이모가 독일서 보관 지시".. 수감중인 최순실씨 "뒤에서 온갖 짓"
    특검 "삼성 지원금 수수 이메일 담겨.. 2015년 10월 대통령 발언 자료도"

    [동아일보]

     최순실 씨(61·구속 기소)가 사용한 태블릿PC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제출한 인물은 다름 아닌 최 씨가 특별히 아꼈다는 조카 장시호 씨(38·구속 기소)였다. 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 씨는 10일 장 씨가 ‘자발적으로’ 특검에 본인의 태블릿PC를 임의 제출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격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인 접견 과정에서 최 씨는 “이게 또 어디서 이런 걸 만들어 와서 나한테 덤터기를 씌우려 하냐”며 “뒤에서 온갖 짓을 다 한다”고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가 분노한 배경은 검찰 특별수사본부 조사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해 11월 검찰에 소환된 최 씨의 언니이자 장 씨의 모친 최순득 씨는 남편과 함께 최 씨와의 대질조사 과정에서 “유진이(장시호 씨의 개명 전 이름)만은 살려 달라”며 무릎을 꿇고 호소했다고 한다. 이후 진술에서 최 씨는 장 씨를 위해 일부 혐의를 시인했는데 믿었던 장 씨가 새 범죄 사실이 담긴 증거물을 제출해 뒤통수를 맞았다는 반응이다.

     장 씨는 특검에서 “독일에 있던 이모(최 씨)가 전화를 해서 ‘짐 좀 가지고 있으라’고 말해 태블릿PC와 청와대 쌀, 존 제이콥스(최 씨의 단골성형외과 원장 김영재 씨가 만든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이모 집에서 들고 나왔다”고 진술했다. 또 해당 태블릿PC는 최 씨가 2015년 7월경부터 11월경까지 사용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검은 태블릿PC에 저장된 이메일 계정 등을 분석해 최 씨 소유임을 확인했다. 최 씨와 조력자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이 독일 코레스포츠 설립과 삼성 지원금 수수 등에 대해 다수의 이메일을 주고받은 기록도 확보했다. 2015년 10월 13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의 박 대통령 발언 자료 중간 수정본도 발견됐다.

    신나리 journari@donga.com·허동준 기자


    ㅋㅋㅋㅋ
    이제 가족과의 싸움이 시작된건가요? 내가 살기 위해 너가 죽어야 하는...
    특검이 더 바빠지겠네요 ^^

    추천
    목록
    자유게시판 전체목록 (15560)
    번호
    오늘도 힘내세요, 화이팅 ~~ ^^
    글쓴이
    등록일
    조회
    공지글
    싸부넷 처음 사용시 자주하는 질문 [1673]
    관리자
    2016-12-0522,042
    공지글
    회원등급의 종류와 등업 안내입니다 [1990]
    관리자
    2016-01-2818,235
    공지글
    댓글 이모티콘 변환 리스트 입니다 ^^ [911]
    관리자
    2016-03-2810,449
    7157
    추울꺼라 생각하고 두껍게 옷을 입고왔더니... [5]
    언더락
    2017-01-12288
    7156
    최태원 사면거래,,교도소 녹음파일... [5]
    네입클로버
    2017-01-12333
    7155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주의해야 할 '육하원칙' [4]
    하이짱
    2017-01-12397
    7154
    회계프로그램 [11]
    미투리
    2017-01-11344
    7153
    "도깨비" 공유의 여심 저격 대사 ~~ [8]
    올리브
    2017-01-11445
    7152
    월급 3일후 통장 [9]
    뮤즈
    2017-01-11397
    7151
    배움 [7]
    MTB소년
    2017-01-11368
    7150
    이 정도는 해줘야~~ [5]
    찬바람
    2017-01-11317
    7149
    벌써 여름휴가 생각에 두근두근해요~ [6]
    수리수리
    2017-01-11335
    7148
    모태쏠로 데이트 후기 [5]
    에이원
    2017-01-11350
    7147
    기차표~ [2]
    티에이츠
    2017-01-11377
    7146
    요세 이거 모르면 아재!! [18]
    온달공주
    2017-01-11360
    7145
    부산 중소기업에 3년 근무하면 "2천만원" 준다 [6]
    케이트
    2017-01-11423
    7144
    오늘 추위 대박이네요.. [6]
    민트향
    2017-01-11340
    7143
    문유석 판사의 전국의 부장님께 감히 드리는 글 [1]
    째미
    2017-01-111,285
    552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561
    562
    563
    564
    565
    566
    567
    568
    569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