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한주 출근하고 부터 정말 짜증나네요..
저희회사는 인원이 다섯명인데 사장/대리/차장/쭈린/막내사원
여기서 사장 다음 대리를 적은 이유는 대리가 거의 작은사장급행세를 합니다. ㅋㅋㅋ
요새 감기몸살이 정말 지독하더라구요 목요일날은 거의 출근해서
목이 쉬어가지고 겔겔대다가 퇴근했습니다. 그러고선 금요일에 결국 일을 치뤘져 감기몸살이 심해서 결근을했어요
이 회사를 다니고서 휴가때 한번 금요일에 아파서 결근 한번 두번이네요
나름 정말 아파도 왠만하면 빠지지 않고 출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회사는 문제가 제가 뼈가 다쳐서 기부스를 해도
어디가 안좋아도 차장과막내는 안부차 괜찮냐고 물어보지만 정작 사장과 대리는 그런거에 대해 개무시입니다.
오늘도 출근해서 대리가 하는말이 다짜고짜 일을 던져주더군요
별거 아닌거지만 1년을 거의 같이 일한직원이 처음으로 아파서 결근했는데 괜찮냐는 말한마디 없는게 정말 서운하더라고요
늘 그랬지만 기분이 썩 좋지 않네요 그렇게 저에게 일을 하나 주더니 사장님과 나가버리더군요
저희회사는 늘 사장이고 대리고 어디 간다는 말이 없이 나갓다가 들어옵니다.
나갓다가 들어와서는 또 모든 전화는 제가 다받고 돌려주라는 형식으로 대리가 말하더군요
항상 내가 다 받는데 왜 또 들어와서 그런말을 하는지 정말 짜증니 나더군요 가뜩이나 목아파 죽겠는데 ..
그놈에 전화좀 아무나 다 받으면 어떄서 저러는지 나이차이도 많이 안나는데 왜저렇게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