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옆이 비어있어서 누군가 오면 좋겠다 했는데 마침 이사를 왔지 뭐예요
반가운 마음도 잠시...50대 아저씨들만 여럿 계시길래 무슨 일 하시냐 했더니 머뭇거리면서 금융업이라 하더라구요
헉..........이런 작은 사무실에 금융업이라면........다들 제 생각과 같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정확히 무슨일을 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금연건물인데 담배를 장소 불문하고 막 피드라구요 ㅜㅜ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복도에 냄새 배고 환기 시키려고 문열어두면 남새가 너무 나서 괴롭더라구요
그렇다고 말하기도 뭐하고 저처럼 느끼는 누군가가 금연문구도 써 붙혀놨는데 별 효과도 없어요
앞으로 우찌 다녀야할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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