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김치찌개
어제저녁 돼지고기를 완전 많이 넣고 폭 익은 작년 김장김치를 넣고 한솥 끓였어요.
전 두부도 안넣구요 멸치 다시마 국물 낸다음에 돼지고기 앞다리를 많이 넣었어요.
파좀 넣고 푹~~~~끓이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네요
돼지 될것 같아요.
이제 작년 김장 묵은 김치 작은걸로 한통 남았어요.
당분간 김치찌개 못먹을텐데 아쉬워서 눈물이 다 나네요.
지난주 김장한거 익으려면 한참인데 어떻게 기다려요
제가 이맛에 힘들어도 김장을 합니다.
우리집 김치찌개는 사랑입니다. 나만의 힐링푸드
아무리 힘들어도 김치찌개 먹을때 만큼은 행복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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