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정각무렵!!!
저는 제자리에 있었고.
다른 층에 있는 새로온 직원이 제가 받아야되는 전활 받았나 봅니다.
지금생각하면 내선해서 바꾸면 될 것을 누구냐...전화번호가 뭐야 했나 보죠.
사실 어디냐말 물어봐도 됐는데 (발신자가 보이는 전화를 사용중입니다.)
대상처명을 추후에 듣고 전화를 해서
세금계산서를 오늘 9시 직전에 일괄전송했다고 했더니
자기는 못받았네 어쩌네 하고
간혹 메일 설정에 스펨으로 등록되면 못읽었다는 대상처가 간혹 있어 그런게 아니냐 물었더니...
돈줄려고 아침부터 읽었는데 뭐하니는 짓이냐 안왔으면 다시 보내줘야지 하고
신원조사하냐 왜 이름과 전화번호를 밝혀야 되냐 하고 따지는데
을인 입장에선 죄송하다고 말할밖에 없었고
웃긴전 재전송한것만 봤다는데
사실 업체에서 세금계산서 발행이에 독촉오는게 싫어서
대상처 출근시간에 맞춰 발행하는건데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처음 전화 잘못받은 직원 원망스럽고
혹시 몰라 영업부장에게 대상처 담당자가 까칠하지 않냐 했더니
조금 그런 성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다군요...
앞으로 조심해야겠고..
혹시 몰라 전화번호를 저장해버렸습니다.
계약해지를 유도하는 사람인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