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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16:0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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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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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들 하셨나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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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유령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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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김장 얻어다 놓고...
낼은 시댁 김장하러 가네요.. 시부모님 안계시고.. 혼자 사는 시누..
뭔넘의 욕심이 그리 많은가.. 혼자서 김냉 두개를 써요...
신랑이 김장했다고 얘기 했다는데..
자긴 들은적없다며 전혀 못들은척 전화하네요...ㅋㅋㅋ
그래두 예의상 갈라고 했는데..
가기 싫어진다는...
걍 사먹고 싶어요... 밭에 가서 뽑고 절구고 .. 우리 해 주는거마냥 생색내면서.. 돈은 다 받음서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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