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난동을 부리던 세살짜리 막내 수현이랑 싸우고 (어른이...) 아침도 못먹은 상태로 그냥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옥천지역의 마성산 싱글코스 (등산로)를 타고 출근할지 이백리 임도를 타는게 좋을지 잠시 고민하다가 사거리 편의점 들러 햄버거랑 초코우유를 사서 배낭에 넣고.. 별생각없이 버릇처럼 그냥 이백리로 가서 임도를 오릅니다.
5도 정도의 기온차이가 얼마라구 어제보다는 확실히 덜춥네요.
어제는 영하 4.2도. 오늘은 영상 0.8도.
오늘부터 한동안은 조금씩 더 따스해진다니 다행입니다~^^
모두들 몸관리 잘하시고 힘차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