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던 친구어머님이 갑자기.. - 싸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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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수 23 | 조회수 338 | 등록일 2016-10-24 11:06:03

    제목

    친하게 지내던 친구어머님이 갑자기..

    글쓴이

    스누피
    내용
    저는 24살이 회사원이구요,

    친구집에서 외박한번 해보지 않은 저인데,

    친한친구가 전화가와서 한번 놀러오라고 오래전부터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토요일에 올라가는김에 하룻밤 외박을 했구요,

    참 씩씩하고 밝은 친구인데,

    어제 커피를 마시고 다음에 만나기를 기약하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새벽 3시경에 문자가 왔습니다.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와줄수 있냐고...

    어머님이 편찮으시다는건 알았지만, 가까운 친구가 그런일을 당하니 마음이 아프고

    무척이나 내 일같이 느껴집니다.

    평소에도 스트레스가 심해서 날마다 약을챙겨 먹고 있는 친구인데,

    생각만해도 눈물이 흐릅니다..

    인생은 참 새옹지마인것 같습니다. 가장가까운사람들, 바쁜인생이지만, 살아있을때 한번더 사랑한다 말하고

    기회있을때 한번더 바라보며 대화하고 연락해야겠습니다.

    그친구를 무슨말로도 위로할 방법은 없지만, 오늘저녁 함께 울어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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