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 주연 영화 '럭키'가 개봉 첫날부터 대박을 터뜨렸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어제(13일) 개봉한 영화 '럭키'는 첫날 21만 4056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스피스 1위에 올랐다.
각종 시사회를 합친 누적 관객 수는 36만 107명이다.
영화 '럭키'는 카리스마 킬러가 목욕탕 키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일본 영화'키 오브 라이프' 리메이크 작이다.
킬러에서 무명 배우가 된 유해진의 유쾌한 삶을 통해 사람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럭키'를 본 관객들도 "역시 유해진의 코믹 연기는 대박", "유해진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라며 웃지 않고는 볼 수 없다고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럭키'는 배우 유해진 단독주연작이며, 1년여 만에 스크린 복귀작이어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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