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희는 사무실 업무분담 인원배치 등으로 전체회의를 하고 대표님이
저에게 관리팀으로 발주등의 업무를 넘겨주겠다고 하여 대신 메일이나 초반에 발주접수 되는건 저도 알고는 있어야 하기에
확인만 해서 발주서 단순 출력만 해서 관리팀 책임자에게 넘기고 끝내라 고 하여 오케이 하고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근데 관리팀 차장이란분이 밑에있는 두명의 직원도 그말을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하고 있는데,
정작 관리책임자라는 차장은 저의 기본적 발주관련 관리대장(엑셀작업) 입력하고 출고도 체크하고 납품서도 작성하고
이모든걸 그대로 남기고 그저 메일체크 및 발주체크 업무를 더 추가한것으로 이야기를 하셨죠...
너무나 어이가 없고 대표님한테 뒤통수를 당한건지... 아 진짜 욕나오네... 이럼서 있었는데...
다른 직원들에게 이야기를 물어보니 대표님이 이야기는 저에게 제안한 그대로였더라고요...
근데 그 차장이란 분이 업무를 틀어버렸던거죠...
하두 화가나서 반나절 씩씩거리다 대표님에게 말해버렸죠..
차장님이 또 업무 틀어버렸어요!!!!! 하고.....
제대로 안잡아주시면 그만 두겠습니다 까지 말할 각오로!!!!!
대표님이 더 펄쩍 띄시더라고요.... 말끼 드럽게 못알아듣는다고...
알고봤더니 외부거래처들에서도 차장님에 대한 민원이 많이들어오고 있던 상황인데,
내부에서 업무지시한것 조차도 소화 못시키니 혈압 급 상승 하시더라고요..ㅋㅋ
결국 관리팀만 정리한다 해서 관리팀원들만 업무회의 하던걸 저를 포함해서 초등생 가르치듯
하나하나 다시 나열해서 정리해주셨어요!!!!!
그래서 차장님이 화가나신걸까요?
오늘 아침 꽤나 서먹서먹 하게 구시네요.... 아 스트레스받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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