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앵~~ 위앵~~~
귓가를 맴도는 소리...진정모기란 말인가..ㅠ.ㅠ 위앵~~위앵~~~ 떠지지 않는 눈을 부릅뜨고 일나보니
새벽 3시 30분... 이.. 개늠의모기넘.. 너 .... 진짜....
모기약을 손에 쥐고 눈 부릅뜨고 어디있는지.. 나오기만 해봐라 한지 40분 만에 나와서 찍 뿌리고 휴지로
꾹 눌러... 피한방울 보고 다시잤는데..
이번엔 도둑이... 울집에 가져갈거라고는 항개도 없는데..
8번이나 이새벽에 도둑들이.. 8명이 따로 따로
꿈꾸면서도 먼 도둑이 이렇게 많이 오지? 울집이 있어보이나..이럼서..
아구아구..온몸이 두들려 맞은듯이 완전 젖은 솜뭉치같아 이불속에서 기어나와 간신히 출근했네요.
머리 복잡한 일이 있긴 한데.. 그래도... 지난밤은.. 정말이지.. 괴로웠어요..
에휴~~~ 한주 시작을 이렇게 하다니.. 꿀꿀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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