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서울시(seoul)'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억새 축제'가 열린다.
최근 서울시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7일부터 16일까지 '제15회 서울억새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매일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억새축제에는 다른 때와는 달리 각 장소별로 자연친화적인 조명이 설치돼 야간경관에 잘 어우러진 억새 자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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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나온 부산물을 활용해 동물 브로치와 머리띠 등을 만드는 '체험존', 한지에 소원을 적어 비는 '소원존',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휴식존' 등 16개의 다양한 체험관이 마련된다.
특히 금요일과 주말에는 움직이는 황토마임, 마술, 거리 퍼레이드, 팝페라 등을 감상할 수도 있다.
볼거리가 가득해 가족이나 친구, 연인 누구와 가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인사이트 김선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