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 강원도 양양 솔밭 가족캠프장 (이동시간 A3:30 ~A5:50)
길이 막힐 것 같아 새벽부터 서둘러 움직임.
낚시도구 챙겨서 잠자는 아이들데리고 출발.
기사문항 방파제에서 원투 및 루어낚시 ㅜ.ㅜ 소득 없음
원투낚시대에 엄지손가락 두개만한 복어가 잡힘. 그냥 방생~~~
다른 조사님께 삼치 3마리를 받음. 감사 감사~~
아침: 곤드레밥 (식당이용)
캠프장도착
텐트와 타프를 치고 바로 점심 식사준비
다른 소사님께서 분양해주신 삼치를 먼저 먹기로 함
점심: 삼치구이 & 소고기 구이
구이로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
저녁: 목살 및 소고기 구이
장작을 피워 발생한 숫으로 구이 시작.
불도 올라오지 않고 잘 구워지네요.
다음날 새벽 낚시를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듬.
A5:00 수산항으로 출조. 초짜들에게는 물고기들도 덤비지 않음.
완전 쑈함. 줄끊어 버리고, 미끼 빠지고 장난아니게 힘들었네요. ㅜ.ㅜ
아침준비하라는 재촉 전화에 서둘러 돌아갑니다.
아침: 토스트 & 라면
점심: 닭백숙 & 죽
수산항 내항쪽으로 온가족이 다시 출조 낚시대를 드리우자 비가 무지막지하게 오기
시작하는데 첫번째 입질이 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내 도망처버렸네요. ㅜ.ㅜ
저녁: 목살구이
비가 수억같이 내린아침이였습니다.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리며, 아침을 준비하고, 장비 철수 준비
아침: 양송이스프 & 호떡
비가 그치고 맑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모든 장비를 정리합니다.
점심: 물회 (식당이용)
매뉴선정이 잘못되어 30,000원을 날림. ㅜ.ㅜ
커피숍: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추천)
근처에 좋은 커피숍이 보여 들어갔는데, 원두 종류별로 준비가 되어있는
커피숍이고 맛도 좋았습니다.
바다낚시와 캠핑을 함께 하였는데, 힘들지만 만족스러운 경험 이였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교훈을 얻었습니다.
캠핑 장소는 가급적이면 가까운 곳으로,
낚시는 남부쪽으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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