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KBS2 인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나온 팔찌가 실제로 제작돼 20일부터 예약 판매된다.
지난 20일 KBS 측은 20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극중 주인공 홍라온(김유정)과 이영(박보검)이 나눠 끼며 화제가 된 '영온팔찌'가 이날 온라인 오픈마켓 등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온 팔찌는 지난 13일 드라마 '구리미 그린 달빛' 8회에 첫 등장했으며 극중 이영이 홍라온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건넨 선물이었다.
이후 방송이 나가자 팔찌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고 KBS 측은 팔찌를 판매용으로 기획, 제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사이자 '영온팔찌'를 기획한 KBS 측은 "팔찌가 방송된 이후 구매 문의가 쇄도했다"며 "'영온팔찌'도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팔찌는 개당 1만9,8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하늘색의 이영 팔찌와 분홍색의 라온 팔찌로 제작된다.
온라인 마켓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