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스치게되고 많은 사람을 알게되는데
헤어지고 작별하는 것이 왜이렇게 무섭고 어려운것인지 모르겠네요.
나랑 안맞는거같다 싶음 다른 사람만나지 뭐. 이런 패기도 있으면 좋겠는데 자꾸 짜증만내며 제자리입니다..
제게 맞춰주려고 많이 하는데, 알면서도 더 바라고 조금 더 바라고 충족이 안되고.
이별이 뭐가 그리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다 서운하고 다 예민하고 되게 울적하네요
안녕이란 말로 그냥 끝낼 수도 있는 되게 얇은것같지만 진한 선 같기도 하고..
며칠 아침마다 너무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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