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이긴 하지만 9월 첫날이라 생각하고 한달을 시작할려고 합니다.
1년이 금새 흘렀지만 더 정신없었던 달이 8월이였던거 같습니다.
휴가도 있어거니와
차량사고, 순위에 밀려났던 입찰이 동시에 계약되어버렸고
덕분에 이주간은 채용공고로 같은 사무실이 너무 어수선했습니다.
계약이 어느정도 마무리 될때, 건축현장 한곳에서 명절전에 기성처리한다고 하여 서류를 돌렸는데
사장님 결재없이 제출해버렸고
약간 불안한 마음이 보고를 했는데
다행히 그냥 넘어가시네요..;;
지난주 이건으로 상당히 졸았습니다.
건설현장에서 이뤄지는 8월 신고는 마무리하여 지금은 6일에 고지되는 산출내역서만 기달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오늘 해야할 일이 없는건 아니고
지난주에 들어온 '가' 재무제표 검토와 중토퇴사자 퇴직금 집행을 위해 기안해야되는데
아...이분이 DB형에 가입이 되어있기때문에 세무사무실에서 퇴직소득원천징수를 받는데 2주는 걸린듯;;
핑계는 법인세 중간예납!!!
모든 서류를 한꺼번에 주는바람에 검토도 못했네요...
9월에는 추석이 중순에 있기에 역시 어수선한 한달이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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