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hukgear'
날카로운 이빨과 위협적인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는 작은 용(?)이 바다에서 발견됐다.
최근 낚시 용품 업체 'hukgear'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심해어의 사진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두 남성은 얼핏 보면 생김새가 용을 닮은 신기한 물고기를 들고 있다.
해당 사진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hukgear'는 "누가 용은 이야기책에서만 나온다고 했나요?"라는 글을 함께 올려 물고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SNS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은 해당 물고기는 '랜싯피시'로 북극해를 제외한 모든 바다에 사는 심해어이다.
길이는 대략 2m까지 자라며 성격이 포악해 동족까지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