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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10: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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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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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덕분에.........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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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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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기땜에 골골 하고있는데
어제 남펴니가 음식물쓰레기 버려준다고 나갔다왔는데.................
부엌에 둔 돼지고기 만원어치 봉다리가 없어졌.........
음식물쓰레기봉지는 그대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어쩜 주의력 결핍... 어쩜좋아요.... 아까워...
나가서 고기 건져오겠다는 남편 뜯어말렸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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