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7 |
| |
378 |
| |
2016-08-18 09:08:10 |
|
|
|
|
제목
|
하소연해요~~ |
글쓴이
|
개미유령 |
내용
|
|
저는 팀이 다른..
이라고해봤자 각자 팀에 그분 하나 저하나 에요
저흰 둘다 일이 많아요... 참 많아요..
그분은 늘 야근을 해요 혼자서
세상일 다 하시는 분같아요 9-6 인데 8시까지 와서 저녁에두 두어시간 야근하다 가시는거 같아요...
근데 업무시간 도 늘 바쁘대요~ 뭐가 그리바쁜지..
다들 그분이 엄청 바쁜줄알고 위로를 건네요..
제 자리두 일이 많아요..
잡다하게... 다른데서 일하던거에 두세배는 되는거 같아요..
마음같아서는 야근 하고싶지요.. 그래서 후다닥 끝내고싶지요..
근데 저에겐 어린 아이들이 있어요.. 제가 안가면 저녁 못먹을...꼬맹이들...
전 그닥 일에 매이고 싶진않은데...
머랄까 같은 여자로서 저분은 엄청 바쁘고 열심히 하는 사람
전 걍 그닥 일없는 사람으로 비춰져요...
전 업무시간내에 후다닥 하는걸 선호하는데.. 그래서 그런가보다하고... 저사람은 저사람 나는 나 이러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사람이 고지식해서 대화도 안되고.. 자기일만 죽어라 하는... 저게 올바른 사회생활인가? 싶기도 하고
업무 시간에 충실한 나... 꼭 야근을 해야할까요?
아~~~ 굳이 안해두 되는 야근을 왜 저리 하는지... 수당도 없는데...
그저 애 다키운 저분이 부러울뿐.... 업무 강도는 비슷한데 ㅋㅋㅋ 왜 저리 혼자서 아둥바둥인지...
사무실에 손님이 와두 열심히 일 모드에요...
어젠 직원들한테 어찌나 기운없는 목소리로 자기 맨날 야근이라고 하는지...
위축되는 제가 문제일까요? 충분히... 업무시간에 .. 조금 밀려두 일다 가능한데... 그 전 분도 그랬는데... 왜저럴까요~
|
|
|
|
|
|
|
|
|
자유게시판 전체목록 (15560)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