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IANTART 'blackismyheart90'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금요일인 오늘(12일) 밤 하늘에는 유성우가 가득 쏟아질 전망이다.
12일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 밤 10시경 북동쪽 하늘 페르세우스 별자리에서 유성우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관측했다.
이번에 쏟아지는 유성우는 일반인도 별도의 장비 없이 볼 수 있을 만큼 선명하게 나타날 예정이다.
유성우가 떨어지는 시간은 밤 10시 이후로 시간당 최고 200개 이상으로 예측되고 있다.
흔히 '별똥별'이라 불리는 유성우는 혜성이나 소행성들의 찌꺼기가 한꺼번에 쏟아져 비처럼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불빛이 없고 넓은 시야가 확보되는 교외에서는 쉽게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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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