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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수 6 | 조회수 237 | 등록일 2016-08-02 09:55:20

    제목

    어제 사고가 있었어요. 속상한데 어디 말할곳이 없어서요. ㅠ.ㅠ

    글쓴이

    연학산업
    내용
    아이에게 큰맘먹고 사준 자전거 40만원정도 하는 일년도 안된 자전거가 박살이 났습니다.

    아이는 학원 앞에 세웠다고 하는데 자전거 수리하러 가니 사장님 말씀이 수리도 불가능하고 원래 걸로 맞출수도 없다시며

     차로 박은듯하니 학원 건물 cctv를 확인하라 하시기에 확인하려했으나 저도 직장에 매인 몸이라 관리사무실분들 퇴근시간까지 못맞

    추겠더라고요. 급한데로 아버지한테 부탁드렸어요.

    아버지 말씀이 그분들한테 확인해달 했고 관리사무실분들이 확인해 보니 그런일 없다며 연락이 왔다하시기에 할수 없이

    회사에 말하고 1시간 일찍 퇴근하여 제가 직접 갔습니다.

    가서 확인해 보니 승합차가 깔고 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저차 확인되냐고 물어보니 여기는 주차요금 받는 곳도 아니고 차량 확인이 안된다 하시고 화질도 안좋아 차량번호도 확인이

    안되었습니다. 그럼 USB에 다운은 되냐 하니 개인정보 유출이라 안된다하고 어찌해야할지 몰라 그냥 112에 신고했습니다

    파출소에서 나와주셨구 경찰서 가서 사고접수를 하라고 하시더군요

    다시 경찰서로 갔습니다. 사고접수 하고 경찰분과 다시 관리사무소로 갔습니다.

    경찰분이 CCTV를 만지니 선명하게 차량번호가 나오더군요

    그제서야 관리사무실 직원분 말씀이 아 저차 여기 3층 병원차네요.

    기가막혔습니다. 여자라서? 아니면 같은 건물 사람이니 팔이 안으로 굽어서? 도데체 어찌 그럴수 있는지

    경찰분 말씀은 사람이 다친것도 아니니 형사처벌은 힘들다 하시는데 저 무슨 처벌해달라 원하지 않습니다.

    자그마한 돌맹이도 바퀴에 끼면 운전사는 느낌이 나는데 안걸리겠지 하고 그냥 갔다는게 그게 열받는거였습니다.

    지금은 보험회사에 접수 되어서 사고조사한다고 하는데 이름도 듣도 못한 보험회사 렌트카 공제조합 이라는데

    어캐 처리가 될런지. 속상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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