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가봤거든요
우선 너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집에서 액자마냥 자리만 지키고 있는 에어컨과 다르게
생기발랄하게 냉기를 뿜어내는 에어컨 앞에서 원없이 쉬다 왔습니다 ㅠ_ㅜ
동네에 있는 작은 만화카페라 가격도 저렴했어요
5천원 - 6시간
자판기 커피도 공짜라 한잔 마시고
아메리카노 랑 쥐포 한장 구워서 재밌게 놀다왔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 없어서 돌아가신분도 꽤 있으셔서 놀랐어요
요새 제일 재밌게보고 있는 웹툰 '고수' 때문에
용비불패 23권 까지 다 보고 왔어요 ㅋㅋㅋㅋ 문정후님 사랑합니다 ㅠ_ㅜ
이번주말에는 열혈강호를 1권부터 다시 볼생각 입니다.
주말에 덥고 심심하신 분들 만화카페 정말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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