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포켓몬 고 인벤
닌텐도 증강현실(AR)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 고'가 22일 일본에서 출시됐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게이머들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포켓몬 고 앱을 내려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포켓몬 고는 스마트폰 위치 정보를 활용해 현실 세계에서 가상의 포켓몬을 잡는 증강현실 게임이다. 지난 6일 미국에서 첫 출시 됐으며, 현재 3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한편, 포켓몬 고가 일본에 출시될 경우 대마도와 같은 권역인 부산 지역에서도 포켓몬 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아직까지 부산 지역에서 포켓몬 고가 실행된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대신, 울산 일부 지역에서는 포켓몬 고가 실행되는 것이 확인됐다. 포켓몬 고 인벤 등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울산 서생면 간절곶 등대 쪽에서 포켓몬이 포획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