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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수 59 | 조회수 256 | 등록일 2016-07-18 18:12:59

    제목

    7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글쓴이

    언니네이발소
    내용

    1. 경찰은 지난 15일 경북 성주 사드 설명회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경찰은 ‘외부세력이 당일 집회에 참석한 정황이 있어 어디까지 개입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제 슬슬 공안 몰이를 시작할 때가 됐다 싶어...
     

    2. 몽골을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FTA 체결을 추진키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 정상은 약 5조961억 원에 달하는 14개 경제협력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동안 외국 나가서 벌어 온다는 돈만 대체 얼마래? 중간 정산 좀 한번 해보지 그러냐~
     

    3. 새누리당이 4‧13 총선의 참패 원인을 ‘계파 갈등에 의한 공천 파동과 이를 중재하지 못한 청와대에 책임이 있다’는 내용의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 백서'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4.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는 한국의 '인천'이라고 비교 통계 사이트 ‘넘베오’가 발표했습니다. 2위는 일본의 '교토' 3위는 한국의 '서울' 4위는 터키의 '에스키셰히르' 5위는 독일의 '뮌헨' 순으로 치안이 가장 안전한 도시로 분류됐습니다.
    우리 황 총리님은 한국이 가장 치안이 불안하다고 느끼시는 건 아닌지...
     

    5. 넥슨 주식을 뇌물로 받아 120억 원대 시세차익을 챙겨 구속된 진경준 검사장을 두고 청와대, 법무부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검사장 승진을 위해서는 법무부가 제공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검찰인사위원회가 승진을 결정하고 민정수석실의 검증 후 승인되기 때문입니다.
    알면서도 승인했으면 문제고, 모르고 승인했어도 문제고...
     

    6. 뜻하지 않은 '포켓몬 고' 호재를 만난 강원도 속초시와 고성군, 양양군이 이를 피서객 유치와 접목해 다양한 시책과 이벤트를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속초시는 게임 유저와 관광객의 편의 지원 등을 위한 가칭 '포켓몬 고 사령부'를 이번 주부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러다 다들 강원도로 이사 가는 건 아니겠지?
     

    7. 여름 휴가철 해외나 해외사이트에서 현지통화 대신 원화로 결제하는 'DCC 서비스' 이용 시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되는 점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실제 결제금액에 3~8% 수준의 수수료가 추가로 결제된다고 합니다.
    원화가 달러로 달러가 다시 원화로 환전하는 건데 수수료를 몽땅 무는 거랍니다.
     

    8. 내년도 최저임금이 6천470원으로 결정됐지만, 실제 적용받지 못할 근로자가 26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위반 업주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때문인데 최저임금 인상만큼이나 실효성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고작 440원 올려놓고 “장난 나랑 지금 하냐?”~
     

    9. 미국 공화당이 포르노를 전염병 유행 등에서나 사용되는 용어인 '공중보건 위기'로 규정했습니다.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는 매장 내에서 고객들이 포르노를 보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등 미국 곳곳에서 '포르노와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쟁 호환 마마보다도 무섭다더니...
     

    10. 전기와 가스 민간 개방이 '민영화'가 아닌 '효율화'라는 정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의구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지난 2012년 대선 후보 시절 전기와 가스 등을 민영화하려고 한다는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흑색 비방'이라고 일축했기 때문입니다.
    뭐... 어디 한 두 가지여야지... 새삼스럽지도 않아~
     

    11. 대선 경선에서 '아웃사이더 돌풍'을 일으켜온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를 대선후보로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오늘 열립니다. 미 공화당은 18일부터 나흘간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서 전대를 개최하고 경선에서 승리한 트럼프를 당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합니다.
    ‘당선돼도 문제, 안 돼도 문제’... 몇 년 전에 누가 그랬다던데... 아마 그런 기분 아닐까?
     

    12. 난항을 겪고 있는 세월호 선체 인양 작업이 당초 정부 목표보다 최소 두 달 이상 늦어질 전망입니다. 인양 지연에 대한 책임론과 함께 선체 훼손에 대한 논란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세월호도 그렇고 사드도 그렇고 그냥 잠잠해지기만 기다리는 게지... 국민을 바보로 알아요...
     

    13. 지난 16일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 방파제 뒤쪽 해안에서 기관고장을 일으킨 유람선이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과 해경은 유람선 승객에게 구명조끼를 입힌 뒤 바다로 뛰어들게 해 18명 전원을 구조했습니다.
    세월호는 왜 이렇게 안 했을까?
     

    14. 초등학생을 성추행하고 드릴로 협박한 교직원을 파면한 교육청의 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공무원은 더 높은 성실성, 도덕성, 윤리성이 필요하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부끄러운 줄 모르는 인간...
     

    15. 타이레놀 등 진통제에 들어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이 남성의 생식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열을 낮추거나 진통제 등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타이레놀 등에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랍니다. 괜히 머리 아픈데 참지 말라고~
     

    16. KBS의 ‘이정현-김시곤 녹취록’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한 기자가 제주로 전출 발령을 받아 ‘부당인사’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노조는 정 기자가 의무 지역 순환근무를 이미 마쳤고 현 부서 발령도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보복 인사’ 의혹의 근거로 들었습니다.
    조선 시대 유배 보내는 것도 아니고...
     

    17. 서로 다른 두 건의 신고를 동일 사건으로 오인 경찰이 늑장 출동해 살인사건을 막지 못했다면, 국가가 손해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경찰의 과실로 인해 불합리하게 공무를 처리함으로써 직무상의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고생들 하시는 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고는 없었으면 합니다요... 부디~
     

    18. 인터넷 생방송에 자신의 맹견이 아기 길고양이를 참혹하게 물어뜯는 장면을 내보낸 인기 BJ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아프리카 TV BJ 김모 씨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이달 초 동물보호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그놈의 돈이 뭔지...
     

    19. 미국 캘리포니아주 고등학교 교과서에 내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관련 내용이 실리게 됩니다. 일본 정부의 계속된 방해 공작에도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미국의 다른 주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들도 이러는데 우리는 뭐 하는 건지... 이거야 원 부끄러워 몬 살겠다~
     

    20. 몰카 범죄자들의 68%인 대부분은 벌금형. 사진 값?
    수도관 길이 부풀려 수억 가로챈 아파트 동대표 검거. 징역도 길게~
    '수백억대 횡령혐의' 러브하우스 건축가 이창하 구속. 감방도 러브하우스?
    새누리당. ‘사드, 국론 분열이 가장 위험하다’고 경고. 니들이 더 위험해~
    더민주 당권 주자 추미애·송영길 한목소리로 '사드 배치 반대'. 당론은?
    미국 보건전문가들 ‘포켓몬 고 건강에 유익’. 오래 걸어서?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자신이 현재 추구하는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이 항상 있을 수 있다는 열린 마음을 가져라.
    그리고 좋은 방법을 끊임없이 찾도록 하라.
    - 브라이언 트레이시 -
     

    이 땅의 모든 위정자들이 새겨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약도 그리고 정책도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바뀔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거짓과 위선으로 덮으려만 한다면 국민들은 더 이상 신뢰하지 않게 됩니다.

    우린 개, 돼지가 아니니까요.

    이번 주도 모두 행복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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