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노동청에서 2분이 나오셨는데, ㅋㅋㅋㅋ

혼자 나름대로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그래도 안심하고 있었는데, 엄청 털렸어요......

최저임금 고지 의무도 있었군요 ㅋㅋㅋㅋㅋㅋ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주지의무 위반에... 법정 3대의무교육도 다음주에 잡혀있다고 했떠니, 지금 이 시점에서는 미실시가 맞죠? 하면서

그것도 항목에 포함됐어요......의무교육 받은 다음에 했다고 다시 알려주면 된대여 ㅠㅠ 엄청 빡빡하게 하셨어요 ㅋㅋㅋㅋ

근로계약서에도 보통 개인보관용 / 회사보관용 위에 항목처럼만 해놓고 따로 "교부하였음." 이렇게 적어놓는것 까진 안하자나여..

이것도 뭐라하시더라고요...저희.....현장 직원분 한명 소환까지했어요 ㅋㅋㅋ진짜 받았냐며

그리고 퇴직금도 퇴직연금 가입되있다고 했더니, 유선상으로는 가입서류만 보여주면 된다고했는데ㅋㅋㅋㅋ

입금명부 어딨냐고 ㅋㅋㅋ (요거는 원래 작성해놓는거니까 바로 드리긴했어요) ㅠㅠㅠ우씨

통상적인 보여주기식 생각했다가 이렇게 털리니까 ㅋㅋㅋㅋㅋ정신이 없네요

아 그리고 취업규칙을 저번달에 신고하고, 한번 검토받고 수정했었거든요.. 노동청에서 전화와서 ..

근데 뭐 또 쌍둥이는 120일이라고 수정하라고 하시고.... 퇴직금도 퇴직연금에 가입되어있다고 노동청에 신고를 해야된다고

했냐고 물으시더라구여.. ㅋㅋㅋ 첨듣는소리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ㅠㅠㅠㅠ

영혼까지 털린 기분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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