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금요일입니당.
비록 이번 주중에 이사갈 아파트에 들여놓을 소소한 것들을 사느라 돈을 올인한 상태라 쓸 돈이 1도 없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날씨도 완전 좋네요!
광주는 오늘 33도라고 그러는데.. 낮에 안나가야겠어요
고양이를 4마리나 키우다보니까, 고양이가 최우선순위가 되어서 주말에 미리 캣타워를 분해하고
이사갈 집에다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 제 방 침대도 조립할 예정ㅠㅠ...)
완전 새 아파트인데.. 고양이 때문에 벽을 대리석으로 깔았네요 ㅋ 벽지 뜯을까봐!
물론, 부모님 돈이라 할 말이 없지만서도 ㅋㅋㅋㅋㅋ평소 다른 부분은 최대한 케어하고 있습니다 ㅠㅠㅋㅋ
방묘문도 설치하고... 방묘창도 설치하고....해야되네요ㅠㅠ
반려동물 키우는 게 정말 시간투자도 그렇지만 금전적인 부분에 타격이 크네용 ㅠㅠ
아! 그리고 아침부터 사장님이 ㅋㅋ 가끔 어디서 유통기한이 그리 많이 남지 않은(...한 2달정도?) 치즈꾸러미들을
갖다놓으시는데 요번주는 제가 겟하였습니다!(경쟁률...) ㅋㅋㅋ 집에 들고 갈 생각에 벌써 팔이 아푸지만 뿌듯하네요
스트링치즈랑 모짜렐라치즈랑 슬라이스치즈를 몽창몽창 챙겨놨습니당 케켘 냉장고 안에 제꺼라고 네임택까지 붙여놨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