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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수 5 | 조회수 177 | 등록일 2016-06-20 09:56:26

    제목

    6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글쓴이

    언니네이발소
    내용

    1. 여야가 20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민생에 집중하는 '일하는 국회'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여야가 각각 꼽는 민생 중점 현안에는 시각차가 있어 이번 국회에서도 팽팽한 기 싸움이 예고됩니다.
    니 국민, 내 국민 따로 있는 것도 아닐 텐데... 거참~
     

    2. 더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금지하고 검정제로 회귀하는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법안 발의는 두 야당이 거론해왔지만, 구속력은 없는 국정교과서 폐지 결의안보다 강력한 것입니다.
    잘하고 있음이야... 다음엔 세월호, 옥시 등등... 쭈욱 부탁해~
     

    3. 보훈처가 6.25 기념행사로 공수부대의 광주 금남로 행진을 계획했다가 반발이 일자 취소했습니다. 금남로는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적인 장소이며, 제11공수특전여단은 계엄군으로 광주에 투입됐던 부대입니다.
    정신 못 차리는 게 아니라... 정신이 나간 게지... 뭐 이런~
     

    4. 검찰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 책임은 수사를 피해갈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됩니다. 검찰 관계자는 ‘법적 책임이 될 만한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환경부 등 정부부처 인허가과정 수사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가재는 게 편이라더니... 뭘 기대하겠어~
     

    5. 2017년 최저임금 인상안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노동계와 경영계의 '불협화음'이 올해도 재현될 조짐입니다. 노동계의 ‘최저임금 상승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과 경영계의 ‘인건비 부담으로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주장이 맞다고 생각하세요? 답은 다들 아시죠?
     

    6. 금융당국에 이어 국회까지 자살보험금을 미루고 있는 보험사들에게 압박을 가하면서 대형 생명보험사들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여론이 악화되면서 버티던 보험사의 맷집도 한계에 달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줄건 좀 주면서 삽시다. 네~
     

    7. 전·현직 경찰관들이 '사설탐정' 제도 도입을 연구하는 단체 설립을 추진합니다. 전·현직 경찰관이 직접 사설탐정 연구단체 설립 추진은 처음 있는 일로 이전에는 주로 심부름센터나 흥신소 관계자들이 도입을 주장했습니다.
     

    8. 120개 공공기관이 성과연봉제를 모두 도입했지만, 이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노사 합의 없이 이사회 의결만 거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기 도입에 따른 인센티브 마지노선이 5월 말로 정해지면서 노조 동의 없이 서둘러 도입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뭐가 그리 급해서...
     

    9. 목디스크로 알려져 있는 '경추간판장애'가 50대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디스크를 예방하려면 목의 자세를 평소 바르게 하고 고개를 약간 드는 상태를 유지하고 거북이 목처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10. 하반기부터 이동통신사업자가 가입자에게 20% 요금 할인을 설명하지 않으면 시정조치명령이나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게 됩니다. 금지행위 유형으로 가입자에게 이용 요금, 약정 조건, 요금 할인 등 중요 사항을 설명·고지하지 않는 행위가 추가됐습니다.
    해당 사항이 되면 자동으로 할인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11. 서울시는 교육의 과열 경쟁을 막고 학생들의 수면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밤 10시 이후 학원 심야 교습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의회가 고등학생의 교습시간을 11시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공방이 일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학습권 침해라고? 학원의 영업권 침해가 아니고?
     

    12. 5만 원권 지폐가 크게 늘면서 시중에 유통되는 지폐 10장 중 3장가량이 5만 원 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금리 속 현금보유 성향이 강해지면서 5만 원 권의 환수율은 발행액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그 많은 5만 원짜리는 다 어디에 있을까?
     

    13. 상반기 법조계 최대 이슈이던 전·현직 검사장들의 비리 의혹 사건이 흐지부지되고 있습니다. 홍만표 전관 로비 수사, 진경준 넥슨 주식 의혹 등 여론이 들끓는 순간마다 검찰이 다른 사건 수사 등으로 시선을 돌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팔이 안으로 굽기는 하지... 밖으로 굽으면 아프거든~
     

    14. 한국 여성이 남성과 비교하면 경제활동 참여와 소득, 임금 등에서 아직도 큰 차이가 난다는 세계경제포럼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한국 여성은 남성과 같은 일을 해도 임금은 55% 수준이라는 게 보고서의 핵심입니다.
    140여 개 국 중에 122위랍니다. 아랍권, 동남아권보다도 못하다는... 쑥스럽지 않아?
     

    15. 지난 주말에는 중국 어선들이 한강 하구 중립수역에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정 경찰의 작전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은 중국 어선들이 한강 하구 수역에서 완전히 철수할 때까지 퇴거작전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남 북이 함께 하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텐데... 말을 하면 뭐해...
     

    16. 검찰이 두 달여간 어버이연합에 대한 수사를 벌이지 않고 있다가 추선희 사무총장을 다음 달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사가 너무 늦어 증거를 인멸할 시간을 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걸 수사 하고 싶겠어? 아마 죽을 맛일 거다...
     

    17. 독일 법원이 아우슈비츠 강제 집단수용소의 학살을 방조한 혐의로 지금은 94세의 노인이 된 과거 나치 친위대원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70여 년 만에 단죄로 검찰은 ‘나치 전범 한사람이라도 남아 있다면 끝까지 조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74년이 지나도 잊지 않았답니다. 우리는 너무 쉽게 잊는 건 아닐까요?
     

    18. 올레길, 해파랑길, 바우길 등 최근 이런 이름의 걷는 길이 전국 곳곳에 생겨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런 걷는 길들을 하나로 연결해 4,500㎞의 코리아 둘레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 좋은데... 등산로 안전 대책부터 세우심이 ~~
     

    19. 우리 정부가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백남기 씨 사건을 철저히 조사했다’고 거짓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남기 씨 사건의 경우 ‘엄격한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물대포를 4번만 사용했으며 검찰에서 철저하게 수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가 인권이사회 이사국이지 아마...
     

    20. 캐나다 ‘존엄하게 죽을 권리’ 안락사법 제정. 우리는?
    원유공급 감소로 생크림 때아닌 품귀현상. 또 인상?
    국민의당 ‘홍보비 리베이트’ 진상조사단 잠정 중단. 잠정?
    공중에서 떨어진 K-1 소총 1주일째 못 찾아. 이를 어째~
    뉴질랜드에서 쇠고기 초콜릿이 첫선을 보임. 맛나려나?
    IS가 주한미군, 한국인 상대 테러 대상 지목. 무서라~

    나는 9,000번 이상 슛을 놓쳤고 거의 300번을 경기에서 졌다.

    승패를 결정하는 슛을 놓친 경우도 26번이나 된다.

    나는 인생에서 수없이 실패를 거듭했고, 그것이 내가 성공한 이유다.
    - 마이클 조던 -

    한 주가 새롭게 시작합니다.

    실패와 패배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실패는 성공에 다다르는 디딤돌로 생각하는 그런 멋진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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