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언제부터인지 나이는 별로 의미가 없어지다보니 몇살이냐고 하면 습관처럼 "65년생인 박영란입니다."라고 합니다. 가입한지 꽤~ 좀 되었는데 이제야 글을 남깁니다. 6개월정도 근무한 세무사사무실을 3월말에 그만두고 2~3군데 합해서 총 1년이 조금 넘는 기간을 다녔는데 내가 지금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 생각해 보니 전혀 모르는거 같기도하고 조금은 두렵습니다.
새로이 취업을 하려고 하니 이제껏 경험했던 것들을 조금은 정리하고 복습을 해서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더존프로그램을 이용하던 곳에서의 프로그램사용이 불편하다보니 업무의 능률이 떨어져서 힘들었던 점이 퇴사의 원인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근무할때는 거의 10~12시 사이에 퇴근을 하고 주말에도 출근을 하다보니 다른 곳에 문의하고할 여력이 없어서 참 많이 힘들었는데 앞으로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란 희망이 생깁니다. 그리고 저도 다른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희망을 줄수 있기를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취약한 부분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할거 같아서 미리 인사드립니다. 앞으로 자~알 부탁드립니다. 저의 각오는 20대처럼 성큼성큼 앞서 가지는 못하지만 성실하게 차곡차곡 배우며 나아가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