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서중에 재무상태표는 [자산= 부채+자본]으로 구성되어 있게 셋팅하는 것이구, 손익계산서는 [ 수익- 비용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좀더 구체적일 필요가 있겠지요..자산이라면? 어떤 자산들이......부채라면 어떤 부채들이....
그래서 좀더 구체적으로 자산/부채/자본/수익/비용의 대분류항목을 잘게~~쪼개서 이름을 붙힌 것이 '계정과목'입니다..
예를들어 자산은..현금자산, 외상매출금자산, 비품등으로 세분될 것이며, 부채는 미지급금부채, 단기차입금부채등으로 수익은 상품매출수익...용역수입매출등으로 비용은 인건비비용, 지급임차료비용등으로 세분되겠지요...
(최대한 자세한 정보를 주는 게 좋겠지요? 네..~~ 세상만사 디테일해야 좋은 거 거든요!)
여기서 잠깐!! 제가 즐겨쓰는 개념인데요...쪼개기와 합치기.....(세상은 모든게 쪼개기와 합치기로 되어 있는 것이다!!) by 김싸부
합쳐진 것은 쪼갤 줄 알아야 하고....쪼개진 것은 합칠 줄 알아야 한닷!! 이 명언을 남긴 김싸부는 지금...흥분하고 있네요...^^
회계에서 쪼개진 것은 <계정과목>입니다...하지만 쪼개진 것은 너무나 많은 정보를 주기에 ~ 이를 적당히 ~ 적당히~~합쳐서 보고 싶기도 합니다..이럴때 <분류> - 영어로 쏘팅? - 이라는 것을 하지요? 분류도 다시 세분류 / 중분류 / 대분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치 컴퓨터 바탕화면에 파일이 여기 저기 흩어져서 정신없어서 폴더에 집어넣고...이 폴더에도 너무 많은 자료가 있으면 하위 폴더를 만들고~ 또 만들고 하는 것처럼요..
자산[대분류] > 유동자산[중분류] > 당좌자산[세분류] > 보통예금[계정과목] (물론 계정과목도 일부는 통합계정과목이라는 것을 만들수도 있어요.. 예를들어 현금계정과 보통예금계정을 통합(합치기)하여 <현금및현금등가물>계정을 쓰는 경우 또는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을 <매출채권>계정으로 통합하여 쓰는 경우 등)
대표적인 계정과목들을 보면...
자산계정 : 현금 , 보통예금, 외상매출금, 받을어음, 미수금, 상품, 대여금. 비품, 건물 등
부채계정 : 외상매입금 . 미지급금, 예수금, 차입금 등
자본계정 : 자본금, 이익잉여금..등
수익계정 : 매출, 이자수익 등
비용계정 : 매출원가, 급여, 지급임차료, 이자비용, 지급수수료 등